아름다운 옥연지 송해공원 깨끗하게

아름다운 옥연지 송해공원 깨끗하게

옥포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EM흙공 던지기로 환경정화활동 펼쳐

 

옥포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으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8일 송해공원에서 열렸으며, 읍‧면 회장단과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EM흙공 1,500개를 사용했는데, 이는 이전에 옥포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EM효소 발효액과 좋은 질의 황토를 혼합하여 20일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의 수질개선, 토양복원, 악취 제거 등에 큰 효과가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무선 옥포읍 부녀회장은 "송해공원 옥연지에 가라앉은 EM흙공이 유익한 미생물 활동을 유도하여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옥포읍 장 배경옥은 "깨끗한 송해공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하천 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