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心 프로젝트'로 보이스피싱·마약 악성범죄 예방,달성경찰서, 달성군의 협업으로 홍보 영상 제작

'3心 프로젝트'로 보이스피싱·마약 악성범죄 예방,

달성경찰서, 달성군의 협업으로 홍보 영상 제작

 

 

대구 달성경찰서(서장 전용찬)는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보이스피싱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달성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우 서은혜와 이창건이 참여하여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코미디언 윤택, 심현섭과 배우 서지석이 직접 범죄예방 홍보 메시지를 전달하여 흥미를 돋운다.

 

이 영상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편은 한 평범한 직장인이 악성어플 설치 유도를 통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로부터 경찰관과 은행원의 도움을 받아 피해를 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편은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을 모티브로 피해를 예방하는 이야기로, 범죄 예방을 위한 키워드로서 '3心(관심·조심·의심)'을 강조한다.

 

달성경찰서장 전용찬은 "보이스피싱과 마약 등 경제 성장 저해 및 사회 불신을 조장하는 악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인 범죄예방 홍보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범죄예방 교육 홍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인 SNS와 맘카페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김장헌 기자(bisul082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