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네트워킹 Day' 개최

달성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네트워킹 Day' 개최

 

 

지난 5일, 달성군은 달성 청년혁신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달성군수 최재훈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관내 청년 20여 명이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기업에게 청년고용에 따른 인건비 지원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직무교육, 맞춤 컨설팅, 네트워킹, 문화복지비, 취업유지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달성군에서는 총 4개 사업에 청년 48명과 기업체 26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달성군은 청년의 지역정착과 기업체의 일자리 매칭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달성 청년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달성군은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