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제 10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조 대회가 열리다.
생활체조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른 아침 공원이나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등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으며 특별한 운동기구가 없어도 된다.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좋아하는 힙합, 재즈, 방송댄스 교실을 열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일, 달성군 여성복지센터에서 달성군 체조협회(회장. 빈중희)주관으로 제 10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체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백상천 달성문화원장, 최연호 화원체육회장, 전홍배 군의원, 신달호 군의원, 하용하 전 군의원 등 여러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부, 일반부, 청소년부 등 19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부채춤 등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빈중희 생활체조 회장은 “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건강과 다이어트 체력증진에 좋은 실용 운동일 뿐만 아니라 미적 아름다운 움직임을 추구하는 데에도 유익한 종목이다. 친근하게 즐겁게 신나게 만끽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조가 더 많이 보급되길 희망한다. 오늘은 우리들의 축제인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은 “생활체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체조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이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하게 운동하여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 이 자리는 체조인들의 무대로 신나게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은 달성군 체육회 화원 천내천광장 기구체조 ‘화원 가보자고’(지도자. 장샛별) 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일반부는 달성문화센터 ‘놀벤져스’가, 노년부는 다사노인복지관의 ‘민속체조’팀, 청소년부는 구지 ‘더 크라운’팀이 수상했다.
우남희 기자(Woo795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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