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1.(금) ~ 10. 29.(일)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무료 관람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 기념, 팔공산 주변 풍경 전시 개최]

▸ 2023. 7. 21.(금) ~ 10. 29.(일)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무료 관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7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23주년을 기념하여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과 함께 팔공산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기록과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공산은 대구를 비롯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 있는 해발 1,192m의 명산으로, 198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보물 18점, 유형문화재 21점, 문화재자료 21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기념물 1점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으며, 불교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서도 알려져 있다.

 

전시는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이 그림으로 기록한 팔공산의 사찰, 마을, 자연 풍경 등을 전시하며, 작가들의 관점으로 들여다 본 팔공산의 모습과 주변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으로 전시된다. 이를 통해 팔공산의 다양한 모습과 과거, 현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시 외에도 팔공산과 관련하여 '팔공산에 남겨진 태조 왕건의 흔적' 작은 전시(7.6.~12.31.)를 전시실 연결 통로에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