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흉기난동 대응 TF팀 구성 및 특별치안활동 전개

달성경찰서, 흉기난동 대응 TF팀 구성 및 특별치안활동 전개

 

대구 달성경찰서(서장 전용찬)는 최근 발생한 신림역과 서현역에서의 흉기난동 범죄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흉기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TF팀을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기능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다중밀집지역에서의 형사기동차와 지역경찰 거점배치를 통한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살인예고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을 강조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의 세부 전략을 논의하였다.

 

전용찬 달성경찰서장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의 모든 노력을 집중하여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흉기난동 범죄에 대해서는 적절한 경찰의 물리력을 적극 활용하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연관하여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달성경찰서는 지난 8일 20:00-23:00에 달성자율방범연합대, 다사, 하빈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의 힘을 모아 다중밀집지역인 대실역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특별치안활동을 계속 추진하면서 주기적으로 자율방범대의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장헌 기자(bisul082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