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재 예비후보, 가계부채 지원 ‘달성 희망사다리 펀드’ 기금조성

구성재 예비후보,

가계부채 지원 ‘달성 희망사다리 펀드’ 기금조성

구성재 예비후보는 지난달 14일, ‘국민체감, 민생안정 공약’에 이어, 25일 ‘군민이 편안한 5대 생활공약’ 발표 시에 제시했던 ‘서민 가계빚 지원 「달성 희망사다리 펀드」 50억원 기금조성’에 대한 실천 방향을 7일 밝혔다.

구 후보는 “지난 2015년 말 기준으로 사상최대인 1,200조원이 넘어선 가계부채가 심각한 수준으로 서민가계 가처분소득의 4분의 1을 빚 값는데 쓰는 현실은 내수경기 침체, 기업 투자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국가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어려워진 민생안정의 절실함에 가계빚 지원 「달성 희망사다리 펀드」 기금조성은 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한 선제적 민생안정 정책으로 정부의 ‘국민생활 서비스 정책 2016’의 ‘희망사다리 사업’과 신용회복위원회 ‘희망사다리론’과 같은 지역 자체의 서민가계 지원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금 조성은 현재 345억원에 달하는 달성장학재단과 9개 읍·면 장학재단 기금조성 사례와 같이 기업 사회환원을 통한 민간자본과 지자체 잉여자산 등 공적자금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존 복지재단과 지역 금융기관을 관리·운영체제로 하면 내실을 충분히 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금 운용사업으로 ▸고금리 대출 및 금융권 소외자를 위한 대출 차환금 지원 ▸사고, 질병, 재난 등에 필요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청소년 창업·취업을 위한 학자금 지원 ▸영세사업자를 위한 긴급운영자금 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개수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구 후보는 “지역 서민들의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을 더하고 따뜻한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