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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인 화합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회장 최종호)는 1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구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단합한 마음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달성군(군수 최재훈)에 기탁했으며, 원자재 상승, 이상 기후 등 농업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달성군 친환경농업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화합의 장이였다.
최종호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사짓기가 어려워졌지만, 국민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는 2007년에 65명의 친환경 농업인으로 시작해 현재는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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