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달벗봉사단, 지역 조손가정에 210만 원 성금 기탁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달벗봉사단, 지역 조손가정에 210만 원 성금 기탁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달벗봉사단이 달성복지재단에 21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을 돕기로 했다.

 

김정화 이사장이 이끄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달벗봉사단은 매년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공단과 함께 구성된 지역주민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발족 이후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달벗봉사단의 조옥석 회장은 "공단과 봉사단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번 조손가정돕기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