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서울·대경협의회가 대구 비슬산에서 자연정화 활동

비슬신문 2024. 3. 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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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서울·대경협의회가 대구 비슬산에서 자연정화 활동

하용하 의장, 문화해설가로 달성군 소개

 

1021일과 22,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서울협의회(회장 박경숙)와 대경협의회(회장 이태길) 회원 40여 명은 대구시 달성군 소재 비슬산 일원에서 교류회를 개최했다.

 

양 협의회는 이 지역의 소중한 관광지인 비슬산을 훼손 없이 보존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등산로와 대견사 주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협의회가 제안한 교류 행사는 대구협의회에서 기쁜 마음으로 수락하면서,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업무협약도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양 협의회의 이벤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교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격교육 프로그램에도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단합과 우정 증진을 위한 공동 산행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선하고, 자원과 지식을 공유하며(공동 물품 구입 등),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연정화 활동을 마친 후, 회원들은 비슬산의 산장으로 이동하여 화합과 정보교환,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비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즐겼다. 행사의 다음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도동서원을 견학하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달성군의회 전 의장인 하용하가 직접 문화해설가로 활동하여 교수단에게 달성군의 역사, 문화, 전통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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