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면으로의 이전 및 현대화 사업 본격화추경호 의원, 달성 발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약속총 4,099억 원, 국비 904억 원, 시비 2,645억 원, 달성군 550억 원

비슬신문 2024. 4.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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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면으로의 이전 및 현대화 사업 본격화
추경호 의원, 달성 발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약속
총 4,099억 원, 국비 904억 원, 시비 2,645억 원, 달성군 550억 원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의 이전 및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추경호 국회의원이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대구도매시장을 하빈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발전과 도매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위치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대구도매시장의 시설 현대화 계획을 제출했으며, 올해 2월과 3월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추경호 의원은 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요청에 협력하여 농림부에 현재 시설의 여러 문제점과 하빈면으로의 이전신축이 최적의 해결책임을 적극 설득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총 4,0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비 904억 원, 시비 2,645억 원, 달성군 550억 원이 배정되었다. 새로운 시설은 278,026㎡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55,654㎡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공동집배송장, 저온경매장, 저온저장고 및 상품화시설 등 최신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추경호 의원은 "도매시장의 하빈면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것을 약속드렸고, 오늘 이 기쁜 소식을 달성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한강 이남 최고의 거점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은 대구 및 달성군의 농수축산물 유통 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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