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행정, 호혜로운 성과: 최재훈 달성군수의 민선 8기 2주년 업적 특집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전국의 주목을 받은 달성군은, 전국 최연소 단체장과 젊은 인구가 어우러져 그 잠재력을 폭넓게 실현해나가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와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은 복지에서 산업, 교육에서 문화까지 빛나는 성과를 이루며, 달성군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달성군의 다양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최초'와 '최대'를 향한 교육·보육 사업
지난 2년간 달성군은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가득한 교육·보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영어교사를 전담 배치하여, 172곳의 어린이집에 주 2~3회 영어교사를 파견하여 놀이와 체험을 통한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지역 초등학생 50명이 필리핀 바콜로드로 떠나는 초등 영어 방학캠프를 개최하였으며, 2024년에는 중학생들을 위한 미국 샌디에이고 여름방학캠프를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사업의 상당 부분은 새롭게 출범한 달성교육재단이 담당하고 있으며, 인구 유출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 혁신이 한창이다.
달성군은 대구시 구·군 최초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17곳이 개원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하였고, 출산·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업의 끝없는 발전
달성군은 다양한 연령·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을 기획하여, 의료혜택과 고독사 예방,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가읍 ‘행복한 병원'의 24시간 응급실 개소와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의 순회 활동 등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달성안심서비스앱 무료 배포와 건강음료지원사업 등으로 1인 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달성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도 큰 예산을 투입하여, 노인들의 빈곤 문제를 덜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증축 사업과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개소 등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고,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산업
달성군은 대구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되며,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에 선정된 달성군은, 행정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달성군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 이전료 지원 및 이전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중장년 고용 관련 지원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콘텐츠, 진정한 의미의 문화도시 달성
달성군은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총 4,709명의 시민이 참여한 911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야외오페라 ‘사문진-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개최될 예정이며, 대구교도소의 하빈면 이전과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등의 계획도 진행 중이다.
달성군은 지역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원 가족테마파크 조성, 세천 금호강변 가족캠핑장 조성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장 조성 및 운영, 생활체육광장 물놀이장 운영 등 체육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달성군은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천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차천사거리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난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는 현재 달성군에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음을 군민 여러분도 체감하고 계시리라 믿는다”며, "달성군의 가장 좋은 나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힘찬 전진을 이어가는 지자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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