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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에 하중환 의원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
대구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며 2년 간의 전반기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을 마쳤다.
하중환 신임 운영위원장은 전체 32표 중 찬성 26표를 받아 당선되었다. 하 의원은 달성군의원 출신으로,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대구시의회에 입성했다. 그는 소통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 의원은 “열린 자세로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효과적인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중구2)은 대구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으며, 이재화(서구2) 의원이 제1부의장, 김원규(달성군2) 의원이 제2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윤영애(기획행정위원장), 박창석(문화복지위원장), 김재용(경제환경위원장), 허시영(건설교통위원장), 박소영(교육위원장)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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