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달성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호 전 달성군 자치행정국장 취임

비슬신문 2024. 9. 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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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호 전 달성군 자치행정국장 취임

최재훈 달성군수가 김종호 신임 달성문화재단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어갈 재단법인 달성문화재단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호 前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취임했다.

이번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된 후,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간의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김 대표이사는 지원자들 중에서 전문성과 조직 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임명됐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오는 2024년 8월 26일부터 향후 2년간 달성문화재단을 이끌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계명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후, 달성군에서 약 34년간 재직하며 자치행정국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이러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에 있어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재단의 발전과 달성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앞으로 김종호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달성문화재단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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