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서 특별상 수상

비슬신문 2024. 9. 9. 17:26
반응형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서 특별상 수상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 #치매극복의날 #치매안심센터

 

달성군(군수 최재훈) ‘달빛청춘음악단’이 지난 9월 4일 대구의료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달빛청춘음악단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장끼상)을,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창단된 ‘달빛청춘음악단’은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달빛청춘음악단’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오빠생각’과 ‘아빠의 청춘’을 합창하며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한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에서도 달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도자기, 그림 등을 선보이며 ‘작품전시 인기상’을 수상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달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합창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지휘자와 봉사자, 그리고 어르신들의 열정이 감동적인 하모니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