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서 트랙터 사고…60대 남성 심정지, 여성 중상

성주군 용암면서 트랙터 사고…60대 남성 심정지,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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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일) 오후, 경북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에서 발생한 트랙터 사고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동승한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오후 4시 19분경 신고가 접수됐으며, 사고 현장에서 트랙터가 도로변 경사지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트랙터 운전자였던 60대 남성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급하게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전문 소생술을 시행한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현재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승자였던 60대 여성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중상을 입어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함께 신속한 이송 조치를 취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관련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