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출발~”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출발~”

-포산중, ‘신축 이전 기념식 및 입학식’ 개최

 

포산중학교(교장 나혜랑)가 테크노폴리스 내로 신축 이전하면서 지난 3월 2일 10시에 ‘신축 이전 기념식 및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군의원, 최태희 학부모회장, 곽기욱 포산중 동창회장, 김호원 ㈜일원 산업 대표, 서상언 백천서화 연구실, 손병호 유가파출소장, 최손영 유가농협장 등이 참석하여 포산중학교 신축 이전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였고, 사물놀이패의 공연으로 모두 함께 축하하는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포산중학교는 1960년에 개교하여 60여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해에는 신축 이전하면서 9학급의 여자중학교에서 22학급의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며,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점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30명(1개 학급)을 대상으로 기존의 컴퓨터 활용 교육 및 코딩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하게 된다.

 

이 날 입학식에는 240명의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는데, 재학생들은 인형탈을 쓰고 신입생을 맞아 신입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행복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복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액자를 선물로 준비한 나혜랑 교장은 “잘 다듬어진 깨끗한 환경에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갈 포산중학교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