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사무소, 여유음식 행복나눔 사업 추진 옥포읍사무소는 구내식당에서 남은 반찬을 잔반 처리하는 대신 지역의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달성군 옥포읍사무소는 이달부터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남은 반찬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역 복지기관으로부터 반찬 및 식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주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여유음식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는 월~금요일 5일간 하루 평균 4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직원들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미리 준비한 음식이 남으면 잔반과 함께 전량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지역 취약계층 중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