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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면 50

최정산에 은둔해 살았던 함안 조씨 한덤마을의 조길방 가옥

최정산에 은둔해 살았던 함안 조씨  한덤마을의 조길방 가옥 인적이 뜸한 산길을 달린다. 바쁘지 않으니 서두를 것도 없다. 그 흔한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간간이 보이는 이정표를 보며 간다. 차창을 여니 초록이 와락 차 안으로 들어온다. 라디오를 끄고 지나가는 바람 소리, 새소리에 나도 모르게 흥얼거린다. 얼마 만인가. 멀고 먼 길은 아니지만 혼자 떠나는 즐거움을 누린다.  목적지의 이정표가 눈앞에 있다. 하마터면 놓칠뻔했다. 핸들을 급하게 왼쪽으로 돌려 오르막길을 오른다. 차가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길이 목적지로 이끄는 것 같다. 가파르다는 신호를 보낼 즈음, 서너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나왔다. 사방이 산이다. 만 첩첩 둘러싸여 술래도 찾기 힘든 이곳에 대 여섯 집이 마을을 이루..

교육문화 2024.09.06

청정지역의 대명사 가창에서 달성군 이장연합회 회장인 서석화 회장을 만나다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마을 이장, 청정지역의 대명사 가창에서   달성군 이장연합회 회장인 서석화 회장을 만나다  행정구역은 행정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구역을 말한다. 특별시, 광역시, 도, 군, 읍, 면, 동 등이 있다. 우리나라 행정구역은 1개의 서울특별시, 6개의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울산, 대전, 광주)와 6개의 도(경북, 경남, 전남, 충남, 충북, 경기), 3개의 특별자치도(제주, 강원, 전북), 1개의 특별자치시(세종)로 구성되는데 시와 도의 관할구역 안에는 시(市), 군(郡)·구(區)와 읍(邑)·면(面), 동(洞)·리(里)가 있다. 다시 말하면 리(里)인 마을이 모여 읍·면이 되고 읍·면이 모여 구·군이 되고, 구·군이 모여 시·도가 되는 것이다. 행정구역의 가장 기초가 되는 ..

사회경제 2024.04.26

[가창면민과 상생하는 한국 마사회 대구지사, 가창면에 4,250만원 기탁]

[가창면민과 상생하는 한국 마사회 대구지사, 가창면에 4,250만원 기탁]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김진유)는 지난 6일, 가창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포함한 4,25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유 지사장은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지역 내 위기 및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취약계층의 안부 묻기, 밑반찬 및 식료품 나눔 행사, 아동·청소년 체험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창면에 총 3억711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가창면 2023.07.23

초복맞이,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밀키트 나눔" 실시

초복맞이,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밀키트 나눔" 실시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춰 지난 4일,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대한 간편 밀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밀키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파악 등 안부를 물으며 신경을 썼다. 송화준 위원장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잘 드셔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은주 가창면장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여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창면 2023.07.14

달성군 의정동우회, 2023년 2분기 정례회 개최

가창의 뿌리는 달성, 수성구 편입 반대 달성군 의정동우회, 2023년 2분기 정례회 개최 달성군 의정동우회는 ‘가창의 뿌리는 달성’이라며, 대구시가 추진중인 가창면 수성구 편입을 강력히 반대했다. 의정동우회는 6월 21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2023년 2분기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례회에는 전·현직 군 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미 있는 선·후배 의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정우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달성군의 가장 큰 현안인 가창면 수성구 편입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

정치행정 2023.07.14

『고독사 Bye! 해피 건강지킴이』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시

『고독사 Bye! 해피 건강지킴이』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시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협력하여 「고독사 Bye! 해피 건강지킴이」복지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체크와 위기상황 휴대폰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에 시행된 「고독사 Bye! 스스로 Hi!」 사업의 후속으로, 어르신들이 안부묻기 방법과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스스로 숙지하여 고독사를 예방한다. 송화준 위원장은 “최근 노인 단독가구의 증가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추가로 경로당 2곳을 선정하여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창면장..

가창면 2023.07.14

가창면 새마을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대접

가창면 새마을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대접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달 23일, 가창면사무소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대접'을 행사를 가졌다. 가창면 새마을회는 매달 반찬 나눔을 통해 각 마을마다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께 안부를 전하고 말동무도 되어 준다. 이 분들을 매년 한 자리에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다. 올해는 1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새마을회가 준비한 소고기 국밥, 돼지고기, 무침회, 떡 , 과일 음료와 주류를 맘껏 드리며, 즐기운 시간을 가졌다. 공병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간 정이 넘치던 가창면이 최근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함께 살아가는 가창면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로웠던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창면 2023.07.13

가창면 새마을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대접

가창면 새마을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대접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달 23일, 가창면사무소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대접'을 행사를 가졌다. 가창면 새마을회는 매달 반찬 나눔을 통해 각 마을마다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께 안부를 전하고 말동무도 되어 준다. 이 분들을 매년 한 자리에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다. 올해는 1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새마을회가 준비한 소고기 국밥, 돼지고기, 무침회, 떡 , 과일 음료와 주류를 맘껏 드리며, 즐기운 시간을 가졌다. 공병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간 정이 넘치던 가창면이 최근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함께 살아가는 가창면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로웠던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창면 2023.07.10

달성군 가창면에 분수정원 조성, 랜드마크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달성군 가창면에 분수정원 조성, 랜드마크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편입 논란에도 수경시설 사업 적극 추진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창면 냉천리 가창로 교통섬에 열대야를 시원하게 해소해 줄 분수정원을 조성하여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경시설 사업은 2020년부터 권역별로 주요 관문도로에 추진되어 왔으며, 이번 가창면 분수정원은 대실역 벽천과 화원고 벽천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것이다. 이 공간은 현재 조성 중인 현풍 경관광장의 인공폭포와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볼거리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된 분수정원은 가창로 가창 전원음식점지구 앞에 위치하며, 지름 12m, 높이 1.1m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수목이 빽빽했던 교통섬이 정비되었으며, 다양한 노즐을 ..

가창면 2023.06.27

달성군 가창면 수성군 편입 논란, 전문가들은 부정적 의견

달성군 가창면 수성군 편입 논란, 전문가들은 부정적 의견 '편입 절박성, 실효성, 주민들의 극심한 대립, 구체적인 편익 분석 부재 등'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문가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편입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편입의 절박성과 실효성 면에서 부족하며, 공론화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고 주민들의 의견이 갈린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 15일 오후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수성구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로부터 경계변경 조정 동의안을 제출 받은 기행위는 오는 23일 안건 심사를 앞두고, 주민 간담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김광석·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

정치행정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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