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증가, 독감·코로나19 접종 서두르세요 대구시는 현재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15개월째 지속된 독감(인플루엔자)의 확산세는 유례없는 수준으로, 올해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42.1명(52주차 기준)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18.9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확진자 5,000명대가 지속되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파 경로가 유사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강화와 더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 및 코로나19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