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신문

달성군청, 한가위 맞이 사랑 나눔 헌혈 동참 달성군 직원들이 2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한가위 맞이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은 23일 기준 대구·경북지역 혈액 보유량이 4.2일분(적정보유량 5일분)으로 혈액수급 위기단계 중 관심단계라고 발표했으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달성군청 직원 50명(헌혈차량 1대당 일일 50명 가능)이 헌혈에 참여해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인구가 급격하게 줄어 혈액이 심각하게 ..

현풍읍 제일풍경채 입주민, 사랑의 헌혈 실시 달성군 현풍읍 소재 제일풍경채 아파트 입주민들이 강화된 거리두기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평균연령 34.1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지역으로 알려진 테크노폴리스 지역주민들은 지난달 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헌혈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주민대표회의의 결정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은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됐다. 지난달 일동미라주 단체헌혈을 비롯해 테크노폴리스 지역(현풍, 유가) 아파트 주민들은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

동양실업, 달성군에 사랑의 이웃돕기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소재한 동양실업이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곽윤환 현풍읍장은 “더욱 더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정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실업 정정수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후원 등 평소 어려운 이웃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매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나눔의 기쁨!「대실 알뜰 나눔 시장」 대구대실유치원, 수재민을 위한 나눔 시장을 열다! 대구대실유치원(원장 정지애)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모금 활동과 연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성숙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 8월 27일부터 이틀간 계획하여 ‘대실 알뜰 나눔 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최고 54일간의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한 올해, 주택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시기라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방역 및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고 행사시에도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나눔 시장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학부모의 참여로 활기차고 풍성한 나눔 시장을 열었던 지난해와 달..

달성군 현풍읍 일동미라주더파크, 사랑 나눔 헌혈 달성군 현풍읍은 지난 14일 테크노폴리스 일동미라주더파크 아파트(826세대) 입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준효 입주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단체헌혈에 함께하고 싶은 기업이나 단체..

폭염에 구슬땀 흘려도 쾌적한 환경 선물에 보람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치기`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사랑의 집 고치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산리, 고봉리, 가천리, 창리 등 5개 가구를 돌며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다양한 작업으로 헌 집을 새집처럼 가꿔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다듬어줬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도배와 장판 교체만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 한 어르신은 "새마을지도자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 “37도가 웃도는 날씨에 작업을 하느라..

달성군 새마을회, 사랑의 반려화분 나누기 행사 달성군 새마을회가 지난 12일 다육식물 화분 100개를 만들어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려화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반려화분 키우기는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식물을 키우면서 경제적,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화분을 계기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성근 달성군 새마을회 회장은 “폭우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반려화분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새마을회는 평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사랑의 맛 바구니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