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 쉘터는 카페처럼, 정류장은 안전하게…달성군, 첨단 ‘스마트쉼터’ 3곳 문 열어

더피플매거진 2025. 8.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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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역, 유가읍, 옥포 등 버스 이용객 많은 3개소에 우선 설치
냉난방·공기정화·무료 와이파이는 기본, CCTV·비상벨로 안전까지
최재훈 군수 “군민 생활 편의 제공, 교통복지 실현하는 기반 될 것”

 

8일,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 설치된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 내부에서 승객들이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를 확인하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달성군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찜통더위나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첨단 버스정류장이 달성군에 문을 열었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 3개소의 시범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평소 버스 이용객이 많은 ▲대실역 2번 출구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옥포 LH 천년나무3단지 앞 등 3곳이다.

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쉼터는 단순한 비가림 시설을 넘어선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공기정화장치가 완비돼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유·무선 충전기, 냉·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돕는다.

안전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생활방범용 CCTV와 위급상황 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까지 설치돼 군민의 안전을 지킨다. 쉘터 내에서는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를 통해 버스 도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스마트쉼터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넘어, 군민들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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