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영주] 광복 80주년의 함성, 영주에 울려 퍼져…500여 시민과 함께 경축

더피플매거진 2025. 8. 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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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서 기념식…독립유공자 유족 등 500여 명 참석
어린이·남성·여성 80명 연합합창단, 광복절 노래로 ‘감동의 무대’
유정근 권한대행 “선열 희생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 위해 최선”

 

15일,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임종득 국회의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시의장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영주시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경북 영주시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 주관으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임종득 국회의원과 시의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과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채워졌다. 관음사 어린이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와 스토리텔러 류필기의 풍류 콘서트가 이어졌고, 영주남성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15일,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뒤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


특히, 이날 공연의 백미는 남성·여성·어린이 합창단원 80명이 함께 부른 광복절 노래였다. 세대를 아우르는 80명의 목소리가 하나의 하모니로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기념식은 김병기 영주시의장의 선창에 맞춘 만세삼창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8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해 번영의 미래를 여는 것이 오늘 우리가 광복을 기념하는 이유”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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