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읍

현풍면 새마을부녀회,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대접

비슬신문 2016. 6. 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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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면 새마을부녀회,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대접

-미역국 차려드리고, 케이크 선물 등 어르신들 외로움 달래

 

현풍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방분화)는 지난 524일 부녀회원 20명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4명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려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생신을 맞이하였지만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미역국 등의 음식을 차려드리고,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생신을 맞은 현풍면 상2리 여봉이(75)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외롭지 않게 생일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분화 부녀회장은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이 소박한 상차림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풍면 새마을부녀회는 금년 현풍천 환경정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사랑의 헌옷 모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각종 행사 음식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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