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원도심 현풍! 현풍중앙로가 변화한다!

2016년 원도심 현풍! 현풍중앙로가 변화한다!

-달성군, 현풍중앙로 간판정비사업(1차) 완료

-33개 건물 총 92개 업소 간판정비 진행

 

달성군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실시한 현풍중앙로 간판정비 1차 사업이 완료됐다고 지난 5월 23일 밝혔다.

 

지난해 달성군은 현풍중앙로 일대를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풍시외버스터미널~현풍농협 33개 건물 총 92개 업소에 대해 1차 간판정비를 진행했다.

 

1차 사업에서 정비되지 않은 나머지 업소는 내년 현풍중앙로 간판정비2차 사업을 시행할 때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간판정비사업의 특징은 각 업소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변 간판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또, 전기사용량이 적은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발광다이오드)간판과 LED투광기 간접조명 설치로 야간 경관효과 및 에너지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김문오 군수는 “원도심 현풍만의 색을 가질 수 있는 간판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과 현풍만의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거리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원도심 현풍 가로경관개선사업’과 함께 지난 1월 행정자치부 공모에 선정된 ‘현풍천변 간판정비사업’을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