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읍

현풍면 새마을지도자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비슬신문 2016. 6. 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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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면 새마을지도자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리 등 5개 마을 7가구 찾아 이웃사랑 실천

 

현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태용, 방분화)6월 한 달간 현풍면 지리 등 5개 마을의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총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펼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인 이정숙(69) 할머니는 그동안 혼자 살면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싱크대 수리와 도배.장판 교체를 해줘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총 63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지붕보수, 주방시설 교체 등과 함께 저소득가구 집 청소,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태용 회장은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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