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사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되길~’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다사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되길~’

2015년 다사농협 장학금 전달식

 

 

무더위가 한풀 꺽인 지난 17일, 다사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우수한 학생 14명을 선발해 2015년도 다사농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내빈으로는 채명지 군의장, 김현태 다사읍장, 구자학 다사농협조합장, 송준연 농협 달성군 지부장과 농협이사, 임직원, 장학금 대상자와 가족들 7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후, 구자학 다사농협조합장은 추한석 학생을 비롯한 총 1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400만원이 전달되었다.

 

구자학 다사농협장은 “올여름은 가문, 메르스, 폭염으로 여느해보다 힘든 한해가 되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다사농협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오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학생들은 부모님의 큰 사랑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축하했다.

채명지 군의장은 “오늘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갈고 닦는다면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나아가서 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되리라고 믿는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