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면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

현풍면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

 

전국이 광복 70주년을 축하로 뜨겁던 지난 14일 저녁,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포산공원에서 '공원속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지역인 이곳에서 음악회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다. 이곳에서 파란색에 노란색 줄무뉘 조끼를 입은 현풍면청소년지도자협의 회원들은 청소년캠페인을 펼쳤다.

급행 8번 버스노선 변경 동의서 서명을 받던 배순연 협의회장은 "“사회적으로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는 이는 드문 것이 사실이다”면서 “누군가 나서서 실천한다면 사회는 좀 더 밝아질 것이고, 우리 지역은 최근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더욱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