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복지재단, ‘가정의 날’ 지정 『패밀리 Day』 운영

비슬신문 2015. 9.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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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복지재단, 가정의 날지정 패밀리 Day운영

-간부직원 솔선수범 정시 퇴근···‘33유 데이적극 권장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서정길)은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직장과 가정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9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가정의 날정착을 위해 시설장 등 간부 직원이 솔선수범해 정시 퇴근하는 것은 물론, 퇴근시간 이후 야간근무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3유 데이를 운영해 가정의 날 직장에서는 3() 즉 야근, 회식, 약속이 없는 날로 하고, 가족과 함께 3() 칭찬, 선물, 식사를 나누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8월 재단 산하 14개 시설장 월례회의에서 가정의 날 운영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달성복지재단 서정길 이사장은 가정의 날운영으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정규근무시간 내 집중근무를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퇴근시간 이후에는 사무실 내 전등을 모두 소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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