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열정, 바자회로 꽃피다”
-100년 달성 다사읍봉사단,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大바자회 개최
맑고 고운 가을하늘 속에 따뜻한 사랑이 꽃피었다. 100년 달성 다사읍봉사단(단장 서선교)은 지난 9월 3일(목),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大바자회』를 개최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제법 불어 온 가운데 진행된 바자회는 입추의 여지 없이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음식을 사먹거나 저렴하게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선교 단장, 김미향 전 단장, 김금자 총무 및 단원들은 손님들을 안내하고 음식을 서빙하는 것은 물론 견과류, 참기름, 계란, 건빵을 팔기에 바빴으며 한쪽에서는 국수, 만두, 부추전, 손두부, 무침회 등을, 또 한쪽에서는 저렴하게 옷을 팔기도 했다.
특히, 채명지 군의회의장, 구자학·신영희 의원과 김문오 군수 부인인 권택순 여사도 방문하여 여러 물건을 사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다사지역 인사로는 김현태 읍장, 정수근 이장협의회장, 엄은호 체육회장, 배종열 주민자치위원장, 신숙이 새마을 부녀회장, 구자학 다사농협장 등도 참여하여 바자회 성공에 힘을 보탰으며 김문오 군수도 3시 쯤 바자회장을 방문하여 100년 달성 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인사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서선교 단장은 “많은 지역 사람들이 바자회에 호응을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100년 달성 봉사단은 이 바자회를 계기로 더욱더 지역민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자회 수익금은 읍사무소를 통해 연말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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