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다사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맛바구니 운동” 전개

비슬신문 2015. 9. 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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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맛바구니 운동전개

-관내 90가구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다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숙이)99일 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사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맛바구니(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져 달성군 관내 90가구의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는 아직 더운 날씨임을 고려, 절임 음식 위주로 소고기장조림, 연근조림, 오징어조림, 물김치 등을 준비하여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전달(100만원 상당)했다.

 

신숙이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맛바구니 봉사활동이 있을 때마다 맛깔스러운 밑반찬 만들기를 위해 간도 신경 쓰고 재료도 꼼꼼히 따지면서 노력을 기울인다라며 맛바구니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정이 넘치는 달성군을 만들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적극적으로 돌보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다사읍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 여성 봉사단체로, 독립적 혹은 다양한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다사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일손을 거들고 인정을 나누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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