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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떡국떡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다사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 및 떡국떡 나눔행사
다사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9일 다사읍사무소에서 신숙이 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내 저소득가구 180세대에 전달했다. 아울러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부녀회 회칙에 대해 의논하고 읍의 행정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신숙이 회장은 “설을 맞아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바자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부녀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읍장은 “신숙이 회장과 각 마을 부녀회장들의 적극적 도움이 다사읍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이번 떡국떡 나눔행사를 통해 부녀회가 더욱더 봉사와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발전되고 달라진 다사읍의 모습에 대해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떡은 다사읍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 수거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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