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署 논공파출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비슬신문 2015. 10.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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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논공파출소,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달성경찰서 논공파출소(소장 김영곤)는 지난 93002시경 논공읍 아웃도어 공장 내에서 목을 매어 자살을 했다112신고를 접수 후, 긴급히 출동, 현장에 도착하여 공장 내 천정에 목을 매고 있는 자살 기도자를 발견하고 다급하게 끈을 자르고 신속한 현장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이날 출동한 논공파출소 김동근 경위, 황범하 경사는 현장에서 다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경찰서 상황실로 전파하여 119구급 차량 출동을 독촉하였고, 구급차량 도착 전 응급조치를 위해 자살 기도자의 목 부분 맥박이 뛰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하여 자살 기도자의 상의를 걷어 올리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확보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이후 119 구급차량이 도착하여 자살 기도자를 대구 모대학병원으로 후송하였고 만 하루 만에 의식이 돌아와 현재 회복 치료 중이다.

 

김동근 경위는 위급상황에서 경찰관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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