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군민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 다하자”

비슬신문 2015. 12. 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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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보의식 함양에 최선 다하자

-달성군 호국안보단체협의회 정례회의

-일부 회칙 계정

 

두 달에 한 번씩 모여 단체 및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군민 안보의식 계도·함양 및 사회증진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달성군 호국안보협의회는 지난 1117일 오전 11, 옥포면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현삼조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해 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회칙 개정, 기타토의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현삼조 회장은 우리 안보단체는 지난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했다라며, “내년 3월 보훈회관에 입주하게 되면 안보단체가 한지붕 아래 형제처럼 지낼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호국단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칙개정에서 회원 가입 시, 과반수 참석에 2/3 이상 의결로 수정했으며 임원진에 재무 1인을 두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곧 건립될 보훈회관 건립 시,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 , 현재 회원단체 중 보훈회관 입주가 제외되어 있는 해병전우회와 유치곤장군 호국정신 보존회의 사무실 입주에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현삼조 회장은 달성군 유가면 금리 출신으로 경남대 영문학과, 미국 군사유학,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력으로는 공군제대, 재경유가면민회장, 달성군의회 의원, 유치곤장군 호국기념관 건립추진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유치곤장군 호국기념관 명예관장,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수상으로는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경북지사, 달성군수 표창 등 다수다.

한편, 달성군 호국안보단체협의회는 2012년에 만들어졌으며 두 달에 한 번씩 모인다. 회원 단체는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유치곤장군 호국정신 보존회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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