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인성으로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화원高!”
-명문대 진학률 탁월, 신흥명문고로 급부상
-인성교육 중시, 예절교육 학업과 병행
교문 밖은 지하철 명곡역사 마무리 조성으로 매우 부산하고 차량소음으로 뒤섞여 있지만 학교 안은 방음벽으로 둘러져 의외로 조용하다. 면학 분위기가 더해진 학교는 열정으로 가득하다. 낯선 외래인의 방문에도 학생들은 깍듯하게 예의를 표하며 인사를 하는 등 반듯한 모습을 보여 그 스승의 그 제자를 미루어 짐작이 간다.
자주적인 사람·창의적인 사람·조화로운 사람의 기치를 교훈으로 미래지향적인 인물육성과 인성에 바탕을 둔 전인교육에 전력을 다하는 화원고등학교(교장 이재철)가 대구지역의 새로운 명문고등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1983년에 개교하여 그동안 12,0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화원고는 지난해 10월, 2015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대학진학 실적도 괄목할만하다.
서울대를 비롯 유수의 명문대학에 매년 10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고 경북대 등 4년제 지방대학에는 90% 이상의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입시에서도 수시모집을 통하여 서울대 2명을 포함 연세대 3명 등 명문대에 15명이 합격했다. 이런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학교는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개인별 학습능력에 따른 학력관리시스템으로 교사와 학생간의 멘토링제 <교사 1인당 학생 3명 개별지도>로 학생중심의 교실수업으로 개선한 결과다.
특히, 화원고등학교는 꿈과 끼를 살린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하여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가온마루” 학습동아리<47개>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배려와 존중의 인성교육을 중시하여 예절교육을 학업과 병행하여 수레의 양 바퀴가 균형을 맞추어 함께 굴러가는 이른바 전인교육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교내 음악콩쿠르, 미술작품 공모전, 학반별 전교생 축구리그, 토요스포츠데이 등 예체능 교육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정신과 함께 정서순화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에도 학생과 학부모·교사들이 함께하여 학교폭력은 제로의 수치에 근접하고 있다.
꿈을 키워 용기 있게 도전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인교육의 전도사 화원고등학교 이재철 교장은 “양심과 도덕성이 충만하고 반듯한 인격체 도야에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력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강인한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지향한다”고 하면서 “교사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현하여 공교육 정상화에 매진하고 교사들의 직무 수행에 자율성과 공평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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