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2016년 초‧중등 SW교육 확대 운영
- SW교육 초등학교 전면 실시, 중학교 선택 비율 강화 -
대구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 과목 선택 비율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실현에 따른 후속 조치로 2018년부터 초․중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수화 정책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실시한다.
초등 소프트웨어교육은 5, 6학년 실과 과목의 일부 단원을 소프트웨어교육 단원으로 재구성하고, 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은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따라 정보․컴퓨터 과목 선택 비율을 점차 확대 운영하여 2018학년도에는 모든 중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실시된다. 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심화 선택에서 일반 선택으로 변경되어 과목 선택 비율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등학교에서는 기존 응용프로그램 위주의 컴퓨터 활용 교육 및 코딩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SW 교육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교육이 쉬운 것이며, 스스로 즐겁게 익힐 수 있고, 학습과정에서 저절로 컴퓨팅 사고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 초등학교의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재 및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며, 소프트웨어교육 담당 교원에 대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까지 초등교사의 약 70%인 5,400여명에 대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연수를 추진하며, 중․고등학교의 경우 SW 담당 교원은 100% 심화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초․중등 SW교육 연구학교를 2교 운영하고, SW교육 선도학교를 13교에서 50교 정도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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