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원화전시 & 보석, 달성을 유혹하다.
달성군립도서관 연말 코로나19 극복 힐링 전시회 개최
달성군립도서관(관장 조병로)이 학교 방학기간인 12월 1일부터 2개월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19 극복 힐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달성군 공립 화석박물관 건립 기념 보석전시,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작가와 함께 직접 저작한 그림책 원화 특별 전시로 구성하였다.
보석전 “보석, 달성을 유혹하다”는 화석 발굴 수집전문가 김명곤 씨가 달성군에 기증한 화석들 중 보석 50여 점과 운석, 탄생석을 함께 전시하였다. 김명곤 선생님의 해설로 희귀광물과 우주손님 별똥별 운석, 탄생석 비즈 반지 만들기, 보석 관련 북큐레이션,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였고 달성군 화석박물관 건립 내용도 3층 강좌실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그림책 원화전시” 는 올해 4개월 동안 신은숙 작가의 지도로 아이들이 본인의 이야기로 만든 12권의 그림책을 204점의 원화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아이들이 저작한 그림책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도 대출할 수 있고, 제작과정과 그림책 원화는 3층 로비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작가들에게 한마디씩 응원해 주는 코너가 마련되어있어 관람 친구들에게 나만의 그림책을 선보이며 더 큰 용기와 자기 계발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또한 어린이 그림책은 내년 초, 유명 온라인 서점을 통해 전자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림책 원화는 추후 달성군 읍면 작은 도서관에도 순회 전시할 계획이며 부모님과 기억에 남는 멋진 체험형 문화·교육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김문오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그림책 원화전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달성군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석전은 한국 최초의 달성군 공립 화석박물관 건립을 기념하여 달성군이 보관 중인 보석 광물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박물관 개관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9년 100년 전 카메라 전시, 2020년 공룡화석전이 열렸고 올해 보석전에 이어 내년에도 달성군이 보관 중인 희귀 박물을 선보여 어린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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