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금호워터폴리스 현장방문
대구 미래산업 전초기지 되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18일(월)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현장방문지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제9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첫 현장방문지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금호강 수변공간 개발과 EXCO, 검단산업단지와 연계한 복합산업단지 개발이 대구시 미래 먹거리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산업·상업·주거가 잘 어우러진 명품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해 유통단지·엑스코 및 인근 이시아폴리스·검단산단과 연계한 대구 미래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한다”라면서, “시의회에서도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은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118만5천㎡ 의 부지에 총사업비 1조2천328억원을 투입하여 검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내에는 산업시설용지 33만9천508㎡, 복합용지 4만3천793㎡, 상업시설용지 11만8천991㎡, 지원시설용지 4만5천865㎡, 주거시설용지 16만4천386㎡ 등이 들어서며, 완공되면 대구 북부권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단지조성공사가 추진 중이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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