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어깨에, 젊음을 겨레에!!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사)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
이종화 달성 지회장을 만나다
청년은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정도의 나이로 푸름의 의미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통계청에서는 만 15~29세까지의 남녀 모두를 청년으로 보지만 정당에서는 19~45세의 당원을 청년당원으로 규정한다.
인간의 생애를 단계적으로 구별한 것을 생애주기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년기, 중년기, 노년기로 구별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청년기는 어느 시기를 말할까?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사회에서 청년기는 성년기와 중년기를 통틀어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청년’이니 ‘청년기’라고 논하는 것은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약칭. 한청) 대구광역시지부 달성지회가 창립되었다는 소식 때문이다. 달성의 내일을 건강하게 이끌어갈 달성지회 이종화(50) 초대 지회장을 만났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달성지회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중책을 맡으셨는데 먼저‘(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사단법인으로 전국적인 연합회를 구성하여 1988년에 서울에서 창립하였습니다.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여건상 정치에 참여하기가 어려운 교수, 교사, 언론인, 청년실업인, 공무원, 법조인 등 많은 청년 지식인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라를 어깨에, 젊음을 겨레에’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층의 의사를 대변하여 민주정치 발전의 초석이 되자는 정신으로 청년지도자 양성, 청년문화 창조, 청년들의 정치지도력 함양, 한민족의 자주적 통일과 민주발전, 지역사회의 균형발전, 민족문화의 전통을 계승해서 민주사회를 유지·발전시키는데 그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캠페인 사업으로 국가경제 회생을 위한 새생활 운동, 마약퇴치 캠페인, 자연보호 및 산불조심 캠페인, 샛강 살리기 등을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으로 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 바둑장기대회를 개최하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자매결연, 백혈병어린이, 새터민 돕기, 벽지학교 자매결연 및 지원 사업, 군부대 위문, 청소년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한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달성지회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네. 지난 10월 27일, 34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었습니다만 오는 12월 15일, 취임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회원은 만 26세 이상 만 55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자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달성지회의 창립은 (사)한청 대구광역시지부 산하 12번째 지회로, 달성군을 주 활동 무대로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한청의 청년문화 창달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 힘차게 발돋움할 것이며 지역에 필요한 것을 수집·개선하여 달성군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 회장은 비대면 헬스케어 간병인 매칭 플랫폼인 “케어플러스”를 개발하는 ㈜씨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 회장을 맡고 있고, 국제라이온스클럽, 국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달성군은 평균연령이 2022년 현재, 41.5세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젊다. 그야말로 청년도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사)한청 달성지회가 창립되었으니 더 젊어지고 박동하는 달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젊은 회원들의 역동적인 그 활동이 자못 기대된다.
우남희 기자(Woo7959@daum.net)
'오피니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 이두희 교육장을 만나다 (1) | 2022.12.19 |
---|---|
[법률사례] 남편과 아들이 동시에 사망한 경우 남편 재산의 상속인 (0) | 2022.12.06 |
[법률사례] 명예훼손죄에서 ‘공연성’의 의미 (0) | 2022.12.01 |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집달성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차경미 회장을 만나다. (0) | 2022.11.22 |
[법률사례] 돈을 갚지 않을 때 채무자의 물건을 빼앗아 올 수 있는지 (0) | 2022.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