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달성군과 주민과의 행정 최일선 가교 ‘이·반장 교육’

비슬신문 2022. 12. 19. 10:43
반응형

달성군과 주민과의 행정 최일선 가교 ·반장 교육

 

옥포읍 이·반장 교육이 지난 62시 옥포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옥포읍 9개 법정리, 27개 행정리 324개반 이·반장 200여 명 그리고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김은영 달성군 의원을 비롯한 내 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옥포읍 일반 지역 여건 및 현황, .반장 업무와 역할, 각 리 단위별 주요 군정 추진사항, 주요 읍정 추진 사항과 2022년도 옥포읍 주요 정책 산업에 대한 교육으로 1.2부로 진행되었다.

내빈 소개 후 국민의례에 이어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김은영 의원은 옥포읍의 많은 현안들 처리에 행정절차가 좀 긴 점 양해 바란다. 달성군은 군수님과 소통이 잘되고 있어 가장 좋은 시기이며 특히 옥포는 단합이 잘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군과 주민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느라 애쓰시는 이·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대응 등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리고 최근 행정 조직에서 누구보다 이반장의 활동이 중요시됨에 따라 이반장님께서 서로 공유하며 옥포읍과 행정기관과의 소통에 중심적 역할을 기대하며 새해에도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 추운날씨에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참석 감사하다. 타이틀은 교육이지만 군 사업, 읍 사업에 대해 이·반장님들이 아셔야 될 내용을 홍보한다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지루하지 않고 유익하실 것이며 이·반장은 행정 가교 역할의 중심이자 준공무원이니 자긍심 가지시고 직원들이 마을 구석구석 다 돌아다니지 못하므로 이반장님들께서 상시 발굴해서 지역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면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내년도 적극 협조 부탁드리고 올 한 해 잘 보내시고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각 마을 단위별 숙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송삼식 교황1리 이장은 교황1리는 옛날 풍속을 지키고 농사를 짓는 원주민이 많지만 공장이 많이 들어서서 옛집들은 거의 문화재처럼 남아있고 나쁜 사람이 없다. 살기 좋은 마을이며 80년대부터 마을 지도자등을 두루 거쳤으며 보람이 크다.”

 

본리5리 미진 이지비아 정순안 반장은 송해공원이 있어 주변 환경이 훌륭하며 운동하기도 좋고 일조건도 좋다. 반장 5년차로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있어 자연부락 같지 않아 힘든 점은 없다

강림5리 천연나무3단지 남순자 반장은 단지가 조용하고 조경과 경치가 좋아 주거 만족도는 100%. 주민들과는 서로 이해하며 주민 화합이 잘된다.”

최대영 김흥2리 반장은 교육을 통해 옥포 전반에 걸쳐 더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아주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주민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각각 말했다.

 

한편 옥포읍은 2018111일 현풍읍과 함께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9개 법정리(본리리, 신당리, 교황리, 강림리, 송촌리, 간경리, 기세리, 반송리, 김흥리) 27개 행정리 관할자연부락15, 아파트12로서 11,106세대 24,685(2022.11월 현재)이 거주하고 있다. 읍을 가로 질러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 본리천은 예로부터 시냇물이 맑고 투명하여 옥계(玉溪) 혹은 옥포 (玉浦)라 불렀다.

옥포는 전통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낙동강 연안의 옥토를 기반으로 한 시설원예농업이 발달하여 수박, 참외, 토마토, 멜론 등의 특산물이 유명하고 지리적으로 달성군 중심부에 위치한 옥포는 대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용연사 극락전, 금강계단, 삼층석탑, 금성사 육경합부가 있다.

군민기자 윤혜숙(rhea36@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