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다문화 한마당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달성지회, 베트남 사랑 나눔 후원회 되다.
지난 4월 28일, 한국 다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행사가 성서 아울렛타운 야외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다문화재단 중앙회가 주최하고 성서 모다아울렛 상점가, 엔젤스 시민농구단이 주관하였으며, (사)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 달성지회(이하. 한청)를 비롯한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한청 달성군지회(지회장. 이종화)는 한국 다문화재단과 ‘사랑 나눔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후원’ 상호교류 업무 협약을 맺었다.
달성군지회 이종화 회장은 “한국 다문화재단 10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상호교류와 협력관계에 대하여 교류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달성군 관내에도 다문화 가족들이 많으니 한국 다문화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후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한국 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은 “한청과의 업무협약으로 서로 업무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이 행사를 기점으로 상호간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상호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우정을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후원 행사는 올해 7회째이고, 3×3 농구대회는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운동하는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이 뒷바라지로 힘들겠지만 특히 능력과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출전비, 운동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다.
3×3 농구대회는 한국가스공사 소속의 박찬호, 양준우, 김진모, 염유성 등과 한기범 연예인 농구단도 함께 이벤트에 참가하였다.
행사에는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전시되었으며 베트남 음식을 포함한 세계 각국 음식들의 시식행사도 가졌다.
한국 다문화재단은 국내에서는 노인, 다문화, 청소년 복지사업을 하고 해외에서는 난치병 환우 후원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며, 한청은 청년지도자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 조직으로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달성지회는 2023년 신설된 신규지회로 달성군 내 기반을 둔 청년지도자 단체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우남희 기자(Woo795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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