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시, 노사 협력을 원하는 기업에 지원 금액 지원

비슬신문 2023. 6.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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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사 협력을 원하는 기업에 지원 금액 지원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상생 프로그램 800만원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노사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 및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내 기업들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조성을 위한 것이다.

 

신청 기간은 62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다. 지원 조건은 노사화합 행사 개최 시 '노사평화의 전당'을 이용하는 것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계획서는 노사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되며,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활용도, 행사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12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노사화합 행사 등을 개최한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구시 안중곤 경제국장은 "불공정한 노사 관행을 타파하고 노사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주말을 포함하여 무료로 체험과 관람이 가능하며, 최근 누적 방문객 수는 25,500명을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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