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연합회,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와 일손을 보태다

대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연합회,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와 일손을 보태다

 

대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연합회는 최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연합회는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 150kg을 기부하고, 보호소 환경 개선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합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고된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점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남주연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겸 연합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유기견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을 존경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