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 달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대구지방세무사회, 달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의 구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지방세무사회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될 것"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 피해 지원,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복구, 포항 수해복구 등 대구·경북지역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