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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창을 사랑하는 모임,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실시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원금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 제공
달성군 가창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강수한)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의 지원금 400만 원을 활용하여 실시되었으며,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약 150명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과 돼지고기, 떡, 과일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여 더운 여름에 기력 회복을 도모했다.
강수한 회장은 "소박한 한상 차림에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창면을 계속해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헌 기자(bisul082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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