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은 영웅의 건강한 장수를 빌었다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다짐식,

비슬신문 2023. 7.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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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영웅의 건강한 장수를 빌었다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다짐식,

 

달성군은 지난 24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다짐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달성군은 6·25전쟁의 호국영웅 3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손한국 대구광역시 의원, 이상현 육군 제8251부대 7대대장 등 약 30여 명의 군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액자(스케치) 및 청려장, 이불, 부채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만세 삼창,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재훈 군수는 6·25전쟁 호국영웅 36명을 일일이 찾아가 액자로 스케치하고 건강한 장수를 비는 청려장을 전달하여 그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현했다.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름 이불 50장을,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는 부채 60개를 6·25참전유공자회 이효원 달성군지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유가 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오동광, 오동피 등의 연주가 있어 노병들은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나라를 지킨 어른들을 예우할 시간을 더 벌고 싶은 욕심에 건강한 장수를 비는 청려장을 준비했다", "6·25전쟁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최재훈 군수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한 의전 개선' 지시에 따라 보훈행사에서 내빈 소개와 초청을 축소하고, 의전의 중심에는 보훈가족이 선두에 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6·25전쟁에서 조국을 지켜낸 달성군 출신 호국영웅의 얼굴을 담은 대형 현수막은 7월에도 계속해서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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