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달성고령나들이) 프로젝트" 성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달고나(달성고령나들이) 프로젝트" 성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난 22일,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지역 연계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고령다산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인문학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달고나(달성고령나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달성과 고령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관련 명소를 탐방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매 참가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 지역의 인문학과 역사적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강의와 탐방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다"며 "달성과 고령의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여서 더욱 즐거웠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과 고령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더욱 많이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번 달고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한 인문학적 활동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