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달성교육재단, ‘원어민과 함께 하는 달성영어캠프’로 글로벌 리더 양성

비슬신문 2024. 1. 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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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재단, ‘원어민과 함께 하는 달성영어캠프로 글로벌 리더 양성

 

()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최한 원어민과 함께 하는 달성영어캠프가 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관내 초·중학생, 영어 우수 고등학생, 원어민 강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어튜터링을 통한 교육 활동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첫 날은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한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부터 시작되었다. 팀별로 나눠진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게임과 원어민 강사 및 영어 우수 고등학생과의 튜터링 활동에 참여하였다. 두 번째 날에는 학부모들을 초대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12개 팀이 참여한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K-POP의 역사 메들리, 독도 이슈의 타임머신 시각, 아이돌 토크쇼, 콩글리시 역할놀이 등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관심사를 반영하여 선보였다. 또한, 최재훈 이사장은 캠프 참여 학생들에게 여행지 소개와 영어 공부 노하우를 나누어 함께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포산고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에서 온 영어 우수 고등학생들은 연극 소품 등을 직접 준비하여 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생들을 살뜰히 도와주는 모습이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생 형, 누나들이 영어를 가르쳐주고 발음도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아젤리아에서 개최되어 용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용리는 예로부터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거대한 바윗돌인 용알도 볼 수 있다. 참여한 학생들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찬 기운으로 새해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참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아이들의 미래가 곧 달성의 미래이므로 앞으로도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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