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달성군은 최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2명에게 단원증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제3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달성군은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예고했다.

군민참여단은 단원증을 받으면서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의견 제안, 도시 내 불편과 불안함이 없는 도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참여단 발대식 이후에는 '도시와 젠더'를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는데,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은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삼아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양성평등도시 달성」이라는 비전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