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저출산 극복의 행진,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다둥이 행복 퍼레이드'

비슬신문 2024. 6. 9. 11:00
반응형

저출산 극복의 행진,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다둥이 행복 퍼레이드'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및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가 준비한 비경연 퍼레이드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달성군 다둥다둥걸음마'라는 타이틀로 참가한 이들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해결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4년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서 저출산 극복의 행진,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다둥이 행복 퍼레이드'를 하였다



달성군은 젊은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자랑하며 아이 낳고 기르기 최적화된 인프라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과 저출산 극복의 메시지를 담아 퍼레이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멤버들은 소품 대여, 아이디어 회의, 플랜카드 제작 등에 열정을 쏟아부었고,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여 퍼레이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준비한 의상을 입고 소품들을 들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행진하며 행복한 다둥이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4년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서 저출산 극복의 행진,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다둥이 행복 퍼레이드'를 하였다


박용하 위원장은 "다둥이를 낳은 부부는 애국자라는 말도 듣는다"며, 이번 행사의 동기 중 하나가 달성군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리고자 함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다둥이 가정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사읍 김윤우 군은 "처음에는 쑥쓰러웠지만,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인사해줘 기분이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비경연 퍼레이드는 단순한 축제의 일환을 넘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년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서 저출산 극복의 행진,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다둥이 행복 퍼레이드'를 하였다

반응형